2000년대 무렵 SLATES의 와이드 슬랙스.
SLATES는 Dockers의 드레스 웨어에 가까운 라인으로 전개되었으며, 치노 팬츠 위주의 Dockers와는 달리 슬랙스나 테일러드 아이템을 중심으로 고급스러운 프로덕트를 많이 전개했던 브랜드입니다.
이 상품은 깊이감 있는 차콜 그레이 계열의 컬러링입니다. 빛의 닿는 각도에 따라 미묘하게 표정이 변하는 차분한 색감입니다.
프론트는 깊이감이 있는 투 턱 사양입니다. 허리 둘레에 넉넉한 여유를 주고, 허벅지부터 밑단까지 두께감을 살린 초와이드 실루엣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밑단은 클래시컬한 더블 마감입니다. 두께감 있는 실루엣이지만, 원단의 드레이프성 덕분에 너무 투박해 보이지 않고 깔끔한 드레이프가 살아있습니다.
안쪽에는 [ STAIN DEFENDER ] 표기도 있어, 당시의 기능성을 고려한 SLATES다운 디테일도 포인트입니다.
최근 인기가 높은 초와이드 슬랙스 중에서도 투 턱, 밑단 더블, 차콜 컬러 등 조건이 갖춰진 한 벌입니다. 짧은 기장의 블루종이나 가죽 자켓, 니트, 셔츠 등 폭넓게 매치하기 좋습니다.
(평평하게 놓음: cm)
허리: 42.5
밑위: 32
인심: 74
총길이: 101
허벅지 폭: 30.5
밑단 폭: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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