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1 녹턴 1번 올림바단조 Op.9-1
2 녹턴 2번 내림마장조 Op.9-2
3 녹턴 9번 나장조 Op.32-1
4 녹턴 19번 올림바단조 Op.72-1
5 녹턴 20번 올림다단조
⑥ 녹턴 4번 바장조 Op.15-1
⑦ 녹턴 5번 올림바장조 Op.15-2
⑧ 녹턴 6번 사단조 Op.15-3
9 녹턴 7번 올림다단조 Op.27-1
⑩ 녹턴 8번 내림나장조 Op.27-2
⑪ 환상곡 바단조 Op.49
넬슨 프레이리 ( 피아노 )
녹음: 1974-76년 베를린
브라질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넬슨 프레이리의 앨범은 이미 다른 라벨에서도 수없이 발매되었지만, 이 1974년과 1976년에 텔레푼켄에 녹음된 일련의 쇼팽은 그의 젊은 감성과 산뜻한 아티큘레이션, 절묘한 페달링 등을 체감할 수 있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녹턴에서의 차분한 노래 방식은 그의 표현의 폭넓음을 실감하게 해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프란츠 리스트의 손제자인 루시아 블랑코에게 사사한 확고한 피아니즘을 맛보세요.
신동으로서의 어린 시절을 거친 프레이리는 그렇게 세계적인 탑 피아니스트가 되었고, 이후 켐페, 요훔, 프레빈, 오자와, 샤이, 진먼, 게르기예프 등 쟁쟁한 지휘자들과 명성 높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습니다. 그는 무엇보다 브라질의 국민적인 빅스타이며, 2021년 77세로 세상을 떠났을 때 브라질 전체가 애도했으며, 브라질 라디오는 프레이리의 음악을 한 달 내내 매일 틀어주었다고 합니다. 유럽/미국에서의 활약은 다른 빅 네임 아티스트와 다름없지만, 일본에서는 특히 어딘가 겸손한 인상이 드는 것은 본인의 미디어 기피와 소박한 성격이 유래하는 것이겠지요.
프레이리는 2009년에 녹턴 전곡을 데카에 녹음했으며, 그 역시 이에 못지않은 명연이지만, 30대 초반에 녹음된 본 앨범 역시 훌륭합니다. 아날로그 녹음 특유의 좋은 느낌을 주는 음질입니다.
수입반 [ 단종 / 서독반 / 레어반 ] 다이얼 면 흠집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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