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옙스키가 결혼 전부터 만년까지 25세 연하의 아내 안나 그리고리예브나에게 보낸 163통의 편지. 여기에는 예술가, 사회인으로서의 도스토옙스키보다도, [아버지]로서, 그리고 [남편]으로서의 그가 부각되며 [가난한 사람들]의 바르바라의 수기에 담긴 맑은 흐름에 마음을 씻은 사람들은 여기에 그 근원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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