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소개해 드린 줄무늬 래브라도 라이트와 같은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5월 말부터 부탁드려 이번에 드디어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작은 소용돌이를 그리는 암모나이트 화석입니다. 오랜 시간을 거쳐 남겨진 무늬를, 오래 사용한 듯한 질감의 금속으로 감싸 안았습니다.
가는 와이어를 여러 겹 감은 테두리와 화석의 소용돌이에 어우러지는 곡선. 약간 투박하면서도 세부적인 부분까지 들여다보고 싶어지는 조형입니다. 뒷면에도 와이어를 연결하여 원석을 지탱하고 있어, 수공예 특유의 표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이 만든 무늬와 작가의 자유로운 선이 만난 단 하나의 작품. 크기는 눈금자를 곁들인 사진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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