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푸르고 풋풋한 포도. 이제부터 당신만의 이야기로 물들어갈 — .
부드러운 연한 향색 바탕에 싱그럽게 그려진 포도.
익기 전, 갓 태어난 듯한 상쾌한 열매는 마치 앞으로의 미래를 빛낼 주인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는 듯합니다.
이 기모노는 오시마 명주만의 유연한 질감과 작가의 숨결이 느껴지는 낙관이 찍힌, 유일무이한 호몬기입니다.
한 땀 한 땀 장인의 '손바느질'로 제작된 이 옷은 몸에 걸치는 순간 놀라울 정도로 가볍고, 아름답게 신체의 라인을 따라 흐릅니다. 오시마 명주 특유의 은은한 광택이 연한 향색의 우아함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시간이 흐르며 생긴 얼룩이나 희미한 오염. 그것은 이 옷이 지금까지 누군가의 특별한 하루를 함께하며 소중히 다뤄져 왔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완벽하지 않기에 더욱 사랑스러운 멋이 있으며, 소매를 꿰어 입는 그날부터 당신의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입니다.
사실 이 기모노는 걸을 때마다 살짝 엿보이는 안감에도 포도 패턴이 그려져 있습니다.
계단을 오를 때, 의자에 앉았을 때, 그리고 오시마 명주 특유의 경쾌한 옷깃 스치는 소리가 울릴 때. 문득 보이는 안감의 포도가 [ 당신만의 이야기 ]를 더욱 깊고 풍부한 정서로 이끌어줍니다.
이 포도 열매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옷을 입고 함께 외출하며 새로운 추억을 쌓아감으로써 진정한 완성을 맞이하게 됩니다.
공연 관람이나 식사 모임, 조금 특별한 외출을 하는 날에.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오시마 명주가 기분 좋은 옷깃 스치는 소리를 내며 당신의 매력을 끌어올려 줍니다.
풋풋하게 색을 입으며 이제부터 '당신만의 색'으로 자라날 포도.
그런 포도와 함께 [ 앞으로 어떤 풍경을 보러 갈까? ]
그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지 않나요?
치수 측정표
기장 : 163cm (어깨부터)
화장 : 68cm
어깨 너비 : 33.5cm
소매 너비 : 34.5cm
소매 길이 : 49.5cm
앞폭 : 25.5cm
뒷폭 : 30cm
소재 : 순수 실크(이중 기모노)
접힌 부분 : 기장(안감 앞 2cm 뒤 4cm) 화장(몸통 쪽: -cm 소매 쪽: 2cm) 소매 길이(1cm)
#유메호몬기
#유메츠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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