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원 완화: 경제 패전과 배덕자들 ] 하라 마히토 저 코단샤 2026년 10월
정가: 3520엔 세금 포함
무모하게 지속되어 온 [ 경제 실험 ] 을 면밀히 추적한 저자의 라이프워크.
[ 거대한 국가적 미봉책은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 ] 는 저자의 경고는 무겁다.
일체의 눈치 보기를 배제한, 금융계와 카스미가세키를 뒤흔들 한 권.
일본은행의 금융 정책을 철저히 추적해 온 전 아사히 신문 편집위원 하라 마히토가, 15년 동안 1500명 이상의 관계자 취재를 통해 파악한 사상 최대 경제 실험의 [ 모든 내막 ] .
2013년 4월, 일본은행의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는 2%의 물가 목표를 [ 2년 정도 ] 내에 실현하겠다고 선언하며 이차원 완화에 착수했다.
[ 양적으로 보나 질적으로 보나,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전혀 다른 금융 완화 ] ──그렇게 명명된 실험은 2년이 아니라 11년이나 이어졌다.
그 결과, 현재 일본은행이 떠안은 국채는 588조 엔 ( 2024년 6월 말 기준 ) . 실로 일본의 GDP에 거의 필적하는 비정상적인 규모로 부풀어 올랐다.
2024년 3월, 우에다 카즈오 총재 체제 아래에서 이차원 완화는 마침내 막을 내렸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된다.
끝나지 않는 엔저, 생활을 압박하는 물가 상승, 그리고 끝없이 불어나는 이자 비용.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가혹한 [ 출구 전략 ] 의 시작에 불과하다.
아베노믹스의 [ 명명자 ] 이자, 세계 금융사에 남을 이 거대한 실험에 누구보다 빠르게 경종을 울려온 저자이기에 쓸 수 있는 귀중한 에피소드가 가득.
오랜 기간에 걸친 치밀한 취재와 날카로운 분석으로, [ 금리가 있는 세상 ] 으로 돌아온 일본이 짊어지게 된 숙제의 무게를 구체적인 숫자와 함께 그려낸다.
일본 경제의 현주소와 이 나라를 기다리는 미래를 알기 위한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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