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피카소의 세기: 게르니카와 전쟁, 그리고 영광과 고독 1937-1973
피에르 카방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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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선 ]의 공동생활 속에서 제작된 충격작 [ 아비뇽의 여인들 ]로 세상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피카소. 기출간된 [ 피카소의 세기: 입체주의 탄생부터 변용의 시대까지 1881-1937 ]의 후편에 해당하는 본 도서에서는, 전쟁의 그림자가 짙어지는 1937년부터 91세로 생을 마감하는 1973년까지 거장 피카소의 반생을 따라간다.
[ 게르니카 ], [ 우는 여인 ], [ 평화의 흰 비둘기 ], [ 인형을 안은 마야 ]와 같은 이 시대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잡동사니를 이용한 오브제, 성애를 찬미하는 듯한 모티프의 판화 연작, 도자 작품 등, 노화를 예민하게 의식하면서도 이에 저항하듯 왕성한 제작을 이어가는 피카소. 한편으로는 유명인으로서 추앙받는 가운데 사회적 요구와 자신이 지향하는 예술적 방향성 사이에서 갈등하며 괴로워하는 화가의 모습, 또한 젊은 세대로부터 [ 과거의 인물 ]로 여겨지는 것에 대한 초조함과 외로움 등도 세밀하게 그려낸다.
고서로서 표준적인 상태.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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