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루간스키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제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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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설명 ]
쇼팽의 달콤함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께 초추천,
루간스키의 첫 도전, 완벽 그 이상의 플러스알파 협주곡
루간스키가 쇼팽의 협주곡에 도전했습니다. 전 앨범의 그리그와 프로코피에프 ( 제3번 ) 협주곡에서 현저한 원숙미를 보여주었던 만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릴리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루간스키는 라흐마니노프나 리스트 작품의 인상이 강하지만, 쇼팽 작품도 Erato에 [ 24개의 전주곡 ]이나 연습곡집, ONYX에 피아노 소나타 제3번이나 스케르초 제4번 등을 녹음하여 중요한 레퍼토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루간스키의 쇼팽은 그 레퍼토리가 보여주듯, 달콤하고 서정적인 작품보다는 복잡하고 드라이한 스타일을 잘 소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협주곡 2편에도 루간스키의 음악성이 명확하게 나타나 있어 매우 흥미롭습니다. 정확무비한 손가락 움직임과 울려 퍼지는 강음은 물론, 놀라울 정도의 감정 절제가 돋보이며, 쇼팽의 초기 작품에서 믿기 힘들 정도의 깊이를 그려냅니다. 전체적으로 달콤함이나 센티멘탈리즘은 전무하며, 짝사랑의 망상이 음악이 된 제2번 제2악장에서조차 한없이 청결하고 고귀한 세계를 보여줍니다. 쿨하고 드라이하면서도 촉촉한 정서나 노래하는 듯한 마음 또한 놓치지 않아, 그야말로 달콤한 쇼팽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 절대적인 추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휘는 볼쇼이 극장의 음악 감독이었던 알렉산드르 베델니코프. 오케스트라는 쇼팽의 조국 폴란드의 심포니아 바르샤바로, 흔히 오케스트레이션의 미비함이 지적되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투명하고 윤기 있는 아름다운 울림으로 루간스키를 잘 서포트합니다. 폴란드의 민족 무곡에 기반한 두 곡의 피날레에서는 그 어느 오케스트라도 흉내 낼 수 없는 리듬감으로 흥겨움이 가득합니다. ( 킹 인터내셔널 )
[ 수록 정보 ]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단조 Op.11
피아노 협주곡 제2번 F단조 Op.21
니콜라이 루간스키 ( 피아노 )
심포니아 바르샤바
알렉산드르 베델니코프 ( 지휘 )
녹음 시기: 2013년 7월
녹음 장소: 바르샤바, 폴란드 방송 비톨트 루토스라프스키 콘서트 스튜디오
녹음 방식: 스테레오 ( 디지털 / 세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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