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 나카지마 카즈키
연출: 이노우에 히데노리
출연: 사토 아츠히로 / 오키나 메구미 / 후루타 신타 / 아와네 마코토 / 야마모토 카나코 / 코노 마사토 / 타이슨 오야 / 우콘 켄이치 / 사카기 케이이치로 / 무라키 요시코 / 인디 타카하시 / 이소노 신구 / 나카타니 사토미 / 호사카 에마 / 요시다 메탈 / 스기모토 메구미 / 카와하라 마사시 / 마에다 사토루 / 하시모토 준 / 타카다 세이코
어느 옛날, 어딘가 대륙의 쓸쓸한 마을.
이십 년 전, 세계를 지배하려 했던 악과 싸워 이를 봉인한 일곱 용사의 무덤이 있다. 칠보성이라 불렸던 용사의 아들인 린켄(사토 아츠히로)은 조용히 잊혀진 무덤을 지키고 있었지만, 어느 날, 금령녀(오키나 메구미)가 무덤을 찾아온 후부터 동란에 휘말린다.
그녀는 용사가 봉인했다고 생각했던 마경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마경을 봉인할 [무지개 물방울]의 단서를 찾기 위해 무덤을 방문한 것이다. 적에게 쫓기는 금령녀를 린켄은 숨겨준다.
금령녀를 쫓는 것은 과거의 칠보성이었다. 그들은 이 세상에 부활하기 위해 경황신라(타카다 세이코)의 수하로 전락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중에는 린켄의 아버지인 요코(후루타 신타)도 있었다.
이에 맞서 금령녀를 지키는 것은 과거 칠보성의 인연들이었다. 어떤 이는 제자, 어떤 이는 딸, 어떤 이는 하인, 어떤 이는 아들. 각자 목표로 삼고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용사들이 악에게 돌아섰다는 것을 알고 그들은 분노하고 경악하며 싸움을 걸지만, 손쉽게 패배하고 금령녀를 납치당한다.
절망감에 시달리던 그들 칠성방이지만, 금령녀를 구하고 경황신라를 쓰러뜨리기 위해 다시 결의를 다진다. 각자 나름대로 자신을 단련하고, 용사가 아닌 그저 소심한 인간으로서 마경의 저택으로 향한다.
옛 스승들과 검을 맞대고, 겨우 경황신라의 곁에 다다른 일곱 명은 그곳에서 하나의 진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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