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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의 그림자 젠더 전쟁은 왜 끝나지 않는가]
제시카 벤자민 / 기타무라 후미
정가: 4500
〈타자는 [나]의 그림자일 뿐이거나, [나]가 타자의 그림자일 뿐인 것이 아니다. 타자는 그 사람 자신의 그림자를 가진, 또 다른 인간이다〉
프로이트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에서도 볼 수 있듯이, 초창기 정신분석에서는 남성을 주체(=능동)로, 여성을 객체(=수동)로 하는 구도로 이론이 쌓아 올려졌다. 그러나 시대와 함께 여성을 둘러싼 환경과 여성의 모습이 변화하면서 프로이트의 여성론은 오늘날까지 많은 대립을 낳아왔다.
벤자민은 이러한 정신분석의 남성 중심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여성 고유의 우위점을 칭송하며 여성의 권리를 내세우지 않는다. 문제의 근원은 정신분석의 [한 인간이 어떻게 환경이나 주변 인간을 이용하고, 잘 타협하며, 최종적으로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는가]라는 일자 심리학적인 기본 자세에 있는 것이다.
프로이트의 여성론, 그리고 이에 대한 페미니즘 사상의 비판적 담론을 재검토하고 대립을 극복할 공통의 기반을 열어간다. 정신분석에서의 [젠더 전쟁] 종결로 향하는 서장이 될 중요 도서.
목차
감사의 말
서문
제1장 신체에서 발화로, 정신분석의 첫 도약 — 프로이트, 페미니즘, 그리고 전이의 변천
제2장 [내용의 불확실한 구축물] — 오이디푸스적 상보성을 넘어서, 젠더와 주체
제3장 타자라는 주체의 그림자 — 상호주관성과 페미니즘 이론
보론 정신분석과 여성 — 제시카 벤자민의 등장까지 기타무라 후미
#제시카벤자민 #기타무라후미 #도서 #심리학/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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