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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무렵의
독일 로거 베스트입니다.
높이가 있는 굵은 폭의 헤비 코듀로이로
블랙 바디와 어우러져 박력이 있습니다.
이미지 1.4
독일 로거 베스트라고 하면 대부분
가슴 부분이 크게 열린 더블 단추식이지만,
이 상품은 싱글 지퍼식으로 희귀한 아이템입니다.
'로거 베스트다운' 느낌은 덜하지만
그만큼 코스프레 느낌이 없어
취급하기에는 이쪽이 훨씬 좋습니다.
이미지 1.2
지퍼의 밑단 쪽은 언뜻 보기에 중간쯤에서 끝나지만
이 덕분에 앉을 때 등
밑단이 움직여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끝까지 지퍼가 잠겼다면
원단이 두꺼워서
밑단이 허벅지에 닿는 순간
베스트가 위로 들리거나
배 부분에서 불룩하게 뜬
보기 좋지 않은 실루엣이 됩니다.)
또한, 앞쪽에 비해 뒷면의 기장이 길게 잡혀 있어
앞으로 숙여도 허리에서 들어오는 냉기를 막아줍니다.
이미지 3
전면 보아 안감 사양.
소재는 폴리에스테르지만,
그만큼 가볍고 세탁도 가능합니다.
두꺼운 코듀로이에 보아 안감이라
매우 따뜻합니다.
이미지 5.6.7
포켓 양 끝은 로거답게 △ 모양의 가죽으로 보강.
이것이 바로 로거 베스트의 디테일이며
디자인의 악센트 역할도 하여
멋집니다.
또한, 원단의 끝은 모두 파이핑 처리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튼튼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이미지 6
행거 루프 포함.
소재 : 면 85% 폴리에스테르 15%
사이즈
어깨 너비 : 약 40.5cm
가슴 너비 : 약 54.5cm
기장 : 약 64cm (앞) 약 69cm (뒤)
상태
전체적으로 착용감 많음.
목 부분 상태 좋음 이미지 6
겨드랑이 부분 상태 좋음 이미지 7
보아의 밑단 쪽은 약간의 보풀과 페트화가 보입니다.
※ 보온성에는 큰 영향은 없지만
신경 쓰이시는 분은 삼가해 주세요.
전체적으로 심한 얼룩 없음
전체적으로 심한 데미지 없음
약간의 퇴색감 있음
블랙이라 구김 있음
지퍼 작동 양호
착용감은 비교적 강한 편이라고 생각되지만
매우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어
아무 문제 없이 착용 가능합니다.
구제 의류에 이해가 있는 분이라면
일선에서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 질문 등 있으시면 부담 없이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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