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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된 젊은 아내와 그녀의 애인, 타락해 가는 끝은 사랑의 지옥인가? 관능의 낙원인가?
[ KINBAKU ~화의 장~ ]
미오리 마이 / 아사기리 료 / 토모마츠 나오유키
정가: 4,180엔
[ 스토리 ]
눈을 뜨니 그곳은, 무대와 같은 신비로운 공간.
감금된, 아야카와 츠다. 흑막은 아야카의 남편, 야마자키였다.
어린 아내와 비서의 불륜을 알고, 거액을 들여 수완이 좋은 킨바쿠시 안도에게 '업무'를 의뢰. 킨바쿠되는 모습을 츠다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내의 배신에 대한 벌이었던 것이다.
눈앞에서 킨바쿠되는 아야카의 모습에 번민하는 츠다.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묶여, 치욕에 뒤덮이는 아야카.
이윽고, 능숙한 기술로 천변만화하는 킨바쿠에, 아야카의 반응에 변화가 일어난다.
그녀는 지금까지 몰랐던, 이상한 쾌감에 눈을 뜬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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