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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zuno
WAVE RIDER 10
SBTG 콜라보
30cm
싱가포르 출신의 세계적인 스니커즈 아티스트 [ Mr Sabotage (마크 사보타주) ] 와의 첫 번째 협업. 멀리서 보면 투박하고 밀리터리 느낌을 주는 외관, 가까이서 보면 스텐실 작업과 카모 무늬, 해체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며 SBTG의 커스텀 스니커즈 아트의 레거시를 보여줍니다. 전통을 지키면서도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서프라이즈한 한 족이 되었습니다. 미즈노 스포츠 스타일의 핵심 모델인 [ WAVE RIDER 10 ] 을 베이스로, SBTG만의 창의적인 해석을 더한 특별 모델을 출시합니다.
[ Mr Sabotage ] 는 싱가포르 출신의 세계적인 스니커즈 아티스트입니다. 밀리터리 미학, 섬세한 핸드 페인팅, 그리고 깊은 스토리텔링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0년대 초반 커스텀 스니커즈 무브먼트에서 두각을 나타내 유명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거듭하며 카모 무늬, 스텐실 타이포그래피, 해체적인 요소를 특징으로 하는 독자적인 스타일을 확립했습니다. 스케이트 컬처, 펑크 록, 스트릿웨어에 뿌리를 둔 디자인 철학으로 전 세계 스니커즈 팬들을 계속해서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본 제품은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의 펑크 및 스케이트 컬처에서 영감을 받아 [ SBTG ] 의 시그니처 디자인 'Bones' 를 융합했습니다. 반항 정신과 DIY 마인드를 상징하는 핸드크래프트 느낌의 디테일을 미즈노의 세련된 퍼포먼스 구조에 겹쳐, 서로 다른 세계관이 교차하는 유일무이한 한 족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돋보이는 것은 인라인에서는 표현할 수 없는 임팩트 있는 표현으로, 갑피는 인조 가죽, 갑 안쪽은 메쉬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발가락, 사이드, 텅에는 본 디테일을 더하고 각 파츠에 다른 소재와 구조를 채용하여 미즈노의 장인 정신과 테크놀로지를 응축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를 이루면서도, 삭라이너와 힐 파츠에는 블루를 배치하는 등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악센트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SBTG의 로고를 곳곳에 넣어 양측의 협업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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