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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숨 쉬듯 노래하는 지금의 등신대 모리 유니를 느낄 수 있는 신상이 탄생했습니다. 솔로 데뷔 당시의 자작곡을 지금의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로 재녹음한 본 작품은, 초기 작품 1집 [여름은 온다] (2009년), 2집 [밤을 헤치고] (2011년)에서 모리 유니 본인이 선곡한 총 13곡을 수록했습니다. 이번에는 어레인지를 크게 바꾸지 않고 원곡에 충실하게 솔로 피아노로 노래를 엮어, 노래의 훌륭함이 더욱 돋보입니다.
친밀하게 말을 거는 듯 노래하는 모리 유니의 목소리와 피아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듣는 이의 마음을 풀어줍니다.
resonance music 주최 모리 유니 콘서트 후에 항상 수록 앨범을 묻는 곡, [당신은 당신으로(2nd)]와 [별의 노래(2nd)], 영원한 명곡 [모자(1st)] 등도 수록된, 모두가 기다려온 앨범입니다.
데뷔 당시의 모리 유니와 변한 점, 변하지 않은 점 등을 느끼면서, 오래된 팬들에게는 즐거움을, 새로운 팬들에게는 모리 유니의 초기 노래를 신선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꽃 아트워크는 an.imdicum, 자켓 디자인은 아오키 하야토, 마스터링은 타나베 겐. 미도리(みどり)로도 활동하는 두 사람이 서포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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