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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고인이 된 명 기타리스트 [아란 홀즈워스]의 프로 데뷔작으로 아는 사람만 아는 명반인, 종이 재킷 CD, 슈링크(비닐 포장) 있음의 새 상품급입니다.
60년대 말기 영국에서만 나올 수 있는 거칠고 먹먹한 재즈 락은 완성도 면에서는 이후 아란의 수많은 명반에 미치지 못하지만, 전편에 펼쳐지는 색채가 적은 기타 사운드, 그리고 속삭이는 듯한 그의 보컬은 이 앨범만의 것으로, 홀즈워스 팬이라면 필수로 소장해야 할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컨디션은 거의 새 상품을 개봉한 수준에 가까운 외장, CD는 빛에 비춰봐야 겨우 보일 정도의 아주 얇은 헤어라인이 확인되는 레벨 (물론 재생에 영향은 없음)의 새 상품급이라고 판단합니다. (단, 이는 저의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극도로 상태를 신경 쓰는 분의 구매는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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