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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 더빙 없음
벨기에의 레미 벨보, 앙드레 봉젤, 브누아 폴부르도의 3명이 공동으로 감독, 제작, 각본, 촬영 등을 맡아 1992년에 발표한 이색 범죄 영화.
살인마의 모습을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 스태프가 쫓는다는 모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려졌으며, 살인마가 내뿜는 생생한 현실감을 흑백 영상으로 그려냈다. 살인마 벤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감독 레미, 카메라맨 앙드레, 녹음 기사 패트릭의 3명은 벤이 사람을 죽여가는 일상에 동행한다. 벤은 어떤 사람을 죽이면 효율이 좋을지를 카메라를 향해 설명하면서 담담하게 살인을 거듭해 간다. 이윽고 그 광기에 영향을 받은 촬영 스태프 3명도 벤의 범죄에 가담하게 되지만, 도덕성을 잃은 그들에게 예상치 못한 사태가 닥치는데 - - .
94년에 일본 극장 공개. 2014년, 첫 공개 20주년을 기념하여 HD 리마스터판으로 리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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