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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아유미, 배상천혜자, 기타바야시타니에이, 고테가와유코, 오타키히데지, 우자키류도, 무로타히데오, 네즈진파치, 다케다테쓰야
눈 내리는 역에서 인생을 바꾸고, 이제 출발 벨이 울린다 ― 형사의 십여 년에 걸친 인생 궤적을 통해 남녀의 만남과 헤어짐을 그린 감동적인 작품!
눈 내리는 홋카이도 제니바코역에서 미카미 에이지는 아내와 헤어졌다. 경찰관이자 올림픽 사격 선수인 에이지에게는 아내의 단 한 번의 잘못도 용서할 수 없었던 것이다. 어느 날, 에이지의 상사가 흉악범에게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온 에이지는 수사에서 제외되고 만다 ― . 몇 년 후, 선수는 은퇴했지만 사격 실력을 인정받아 담당하게 된 비정한 직무에 에이지는 답답함을 느낀다. 마침내 새해를 고향에서 보내기 위해 들른 마시케역에서 에이지는 기리코라는 여자와 만난다. 외로운 남자와 여자의 마음에 드디어 따뜻한 것이 통하기 시작했는데 - .
132분/컬러/2층(50G)/비스타 사이즈/음성 1 리니어 PCM 모노럴(오리지널) 2 리니어 PCM 4ch(오리지널)/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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