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셀리니 • 고다르 • 파졸리니 • 그레고레티 ] 라는 4명의 아티스트의 머리글자를 딴 4 작품의 단편 옴니버스 작품. 스토커 남자의 이야기, 원폭이 하늘에서 떨어진 프랑스의 이야기, 기독교를 믿고 있는지 수상한 수수께끼 촬영 현장의 이야기, 소비 사회에 잠식된 가족의 이야기. 마치 일본의 세상에 기묘한 이야기를 국제적인 감독이 찍은 듯한 하나하나가 알찬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아마, 한 명 한 명의 아티스트가 그 당시에 현대 사회에서 문제시하고 있는 사건을 다루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역시 나는 일본인이기 때문에 원폭을 다룬 고다르의 작품이 가장 신경 쓰였다. 내 감각 중에서는 레오스 카락스의 [ 더러운 피 ] 의 베이스가 되어 있는 듯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원폭은 인간에게 체외적인 데미지가 없었다고 해도 사람들의 자의식을 빼앗는 듯한 그곳은 최악의 세계. 헤어지기 직전의 그녀와의 관계를 막을 수 있었던 이상적인 병기인지 아니면 최악의 시작인지 - . 1화 1화 정성껏 감상을 말하고 싶은 부분이지만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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