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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Bones 드라이 본즈
50년대 복각 도비 오픈 카라 셔츠
레이온 61%, 텐셀 34%, 아세테이트 5
1950~60년대에 유행한 도비 직물의 오픈 카라 셔츠.
원단은 아세테이트와 레이온의 혼방 원단.
이 두 종류의 실을 디자인을 넣은 다이아 무늬로 직조합니다.
각 실은 다른 염료에 반응하여 염색되기 때문에, '이욕 염색'이라는 예로부터 기모노 등에 사용되어 온 방법으로 염색합니다.
드라이 본즈에서 비교적 친숙한 레이온은 목재 펄프를 원료로 약제를 가공하여 만든 '재생섬유'입니다.
한편, 아세테이트는 아세틸로오스라는 원료에 아세트산 화합물을 혼합하여 만든 '반합성섬유'라고 불리는 물질입니다.
둘 다 실크와 같은 광택감이 있습니다.
레이온은 물에 약하고 수축하기 쉬운 섬유의 특성이 있지만, 아세테이트의 높은 발수성이 그 단점을 보완합니다.
또한, 아세테이트는 열에 약한 특성이 있어, 그 때문에 모양 기억성이 뛰어납니다.
즉, 주름이 생기기 쉬운 레이온의 약점을 보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합성섬유와 재생섬유가 최첨단이었던 1950년대의 어패럴 상황을, 당시 대유행했던 다이아 무늬(로제)로 표현했습니다.
별명 '니프티 피프티즈(세련된 50년대)'라고 불렸던, 기술의 빛이 돋보이는 일품입니다.
이 기회에 꼭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깨 너비 약 48cm
가슴 너비 약 54.5cm
기장 약 66.5cm
소매 길이 약 23cm
개인 측정한 치수이므로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컬렉션 정리입니다.
대체로 흠집 등은 없지만
구제 의류에 대해 이해가 있는 분께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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