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 고서)(희귀본)
고대 바빌로니아부터 이어져 온 서양 점성술의 역사와 호로스코프 이론을 과학적 관점에서.
- 서명: 서양 점성술 과학과 마술의 사이
- 저자: 나카야마 시게루
- 라벨: 코단샤 현대 신서
일본의 과학사학자인 나카야마 시게루(1928~2014년)의 명저 [서양 점성술 과학과 마술의 사이](이후 [서양 점성술사 과학과 마술의 사이]로 개제, 문고화)는 서양 점성술의 탄생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변천을 과학사적 관점에서 풀어낸 역사서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맞고 안 맞고]의 점술 책이 아니라, 한때 천문학과 동의어이거나 그 이상으로 [과학(지식 체계)]으로 취급되었던 점성술이 왜 근대 과학의 발전과 함께 [마술(오컬트)]의 영역으로 구분되었는지, 그 경계선을 역사에 따라 객관적으로 논하고 있습니다.
1. 칼데아의 지혜: 바빌로니아의 칼데아인에 의한 점성술의 싹(국가의 재앙 예언).
2. 그리스인의 과학: 그리스 철학과 천문학과 융합하여 수리적인 체계가 만들어지는 프로세스.
3. 호로스코프의 기술: 개인의 운명을 점치는 [호로스코프]의 기술적인 확립.
4. [점성 사회] 로마: 황제부터 일반 시민까지, 생활과 정치에 깊이 점성술이 뿌리내린 시대.
5. 르네상스의 대논쟁: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과 종교개혁 속에서 흔들리는 점성술의 지위.
6. 근대 과학으로부터의 탈락: 뉴턴 역학 등의 등장으로 천문학에서 [오컬트]로 분리되는 과정.
7. 현대에 살아남은 점성술: 과학이 아닌 점성술이 왜 현대의 엔터테인먼트로 살아남아 있는지.
• 중립적이고 학술적인 시점: 저자는 쿤의 [과학 혁명의 구조] 번역 등으로 알려진 저명한 과학사학자로서, 점성술을 부당하게 폄하하지도, 반대로 맹신하는 공간도 없이 하나의 [사고의 역사]로서 냉철하게 분석합니다.
• 천문학과 점성술의 깊은 연결: 고대において 갈릴레이와 케플러 등의 천문학자들이 점성술사이기도 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양자가 연결되어 있던 시대를 생생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자주 접하는 [별점]의 역사적 배경이나 과학사에서의 오컬트의 위치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한 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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