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KO CHARIOT 세이코 샤리오 7820-5120입니다.
1970년대 후반 세이코가 제작한 빈티지 쿼츠 워치입니다.
샤리오는 세이코의 드레스 워치 시리즈 중 하나로 전개된 컬렉션입니다. 쿼츠 시계가 손목시계의 새로운 스탠다드로 퍼지기 시작한 시대에, 실용성뿐만 아니라 장신구로서의 아름다움과 세련된 조형미에도 공을 들여 탄생했습니다.
본 제품의 매력은 모서리를 부드럽게 다듬은 스퀘어 케이스와 섬세한 매트(梨地) 마감의 실버 다이얼의 조합입니다. 미세한 요철이 빛을 부드럽게 받아들여, 보는 각도에 따라 표정이 변하는 다이얼은 화려한 장식과는 다른 은은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심플한 바 인덱스와 슬림한 바늘이 매트한 질감을 돋보이게 하여, 단정하면서도 정적인 화려함을 갖춘 모습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둥근 곡선의 케이스 윤곽과 어우러져 1970년대 드레스 워치다운 세련된 디자인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블랙 새상품 가죽 벨트를 매치함으로써 실버 다이얼과의 대비가 두드러지며,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드레스 스타일은 물론, 구제 의류나 심플한 일상복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촬영 후에는 무브먼트를 케이스에서 탈부착하여, 케이스 단독으로 초음파 세척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이얼에는 경년에 의한 부식이 약간 있습니다. 빈티지 제품 특유의 경년 변화를 포함하여 사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케이스 사이즈는 약 28 x 35mm이며, 크라운을 제외한 기준입니다. 새상품 가죽 벨트를 장착하고 있으며, 현재 작동 중입니다.
최근 빈티지 수요로 인해 70년대 SEIKO 쿼츠 중 작동하는 개체가 적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구매 단계에서 배터리를 넣어도 작동하지 않는 개체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트한 다이얼의 섬세한 표정과 1970년대 세이코가 가진 단정한 조형미를 꼭 일상적인 스타일링에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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