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폴 사르트르의 철학서 [존재와 무]의 빈티지 외국도서입니다. Pocket Books 라벨에서 출판된 한 권입니다.
- 저자: Jean-Paul Sartre
- 타이틀: Being and Nothingness
- 라벨: Pocket Books
[존재와 무]는 사르트르가 인간의 [자유]와 [책임]을 철저히 추구한 실존주의의 대표적인 철학서입니다. [인간은 자유라는 형벌에 처해져 있다]는 말에 상징되는 것처럼, 인간에게는 미리 정해진 본질(본성이나 운명)은 없고, 자신의 선택에 의해 자신을 만들어가는 존재라고 설파하고 있습니다.
핵심이 되는 포인트는 다음과 같은 3가지입니다.
• 사물과 인간의 차이: 의자나 책상처럼 [그저 거기에 존재하는 사물(즉자존재)]과 달리, 인간은 의식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의식을 가진 존재(대자존재)]입니다.
• [무]로서의 인간: 인간은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과는 다른 자신을 선택할 수 있다(=현상황을 부정할 수 있다) 때문에, 그 본질은 [무(가능성)]입니다.
• [자기기만(악한 믿음)]: 자유에는 항상 무거운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사람은 불안에서 벗어나려고 [나는 이런 성격이니까] [환경 탓이니까]라고 변명하며, 자신을 [그저 사물]처럼 취급하려고 합니다. 사르트르는 이를 [자기기만]이라고 부르며 비판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갖지 않은 자유로운 존재이며, 자신의 삶의 방식은 모두 자신의 선택과 책임에 있다]는 것을 치밀한 논리로 밝힌 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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