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과 영웅이 사랑에 빠졌다. 말이 존재를 해방시킨다.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앤 카슨의 대표작.
고대 그리스 시인 스테시콜로스가 그린 괴물 게뤼온과 영웅 헤라클레스의 신화가 로맨스가 되어 현대에 되살아난다. 시와 소설의 하이브리드 형식 〈버스 노벨〉로 재창조된 앤 카슨의 대표작이 드디어 국내 번역 출간.
이토록 마음을 뒤흔드는 작품을 만난 것은 오랜만이다. ━━ 앨리스 먼로
앤 카슨은 전위적이고 박식하며 마음을 뒤흔드는 작가다. 그녀의 다채로운 목소리와 재능이 아마도 가장 잘 드러난 [빨간색 자서전]은 사람을 끌어당겨 놓지 못하는 위대한 작품이다. ━━ 수전 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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