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틀: 핵전쟁을 희망하는 사람들
- 저자: 그레이스 하렐
(1989년 / 아사히 신문사)
저널리스트 A.G. 모지타바이가 미국 텍사스 주의 도시 아마릴로에서의 필드워크를 바탕으로 저술한 르포르타주이다.
판토텍스 공장: 아마릴로에는 전미 유일의 핵무기 조립 공장 [판토텍스]가 있다. 마을의 경제는 이 공장에 깊이 의존하고 있다.
신앙과 핵: 이 지역의 기독교 (특히 복음주의와 근본주의) 신자들 중 다수가 핵전쟁을 성경의 [종말 (아마겟돈)]의 징조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실태를 그리고 있다.
심리적 메커니즘: [핵으로 인한 멸망]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님의 재림]으로 가는 단계로 환영하는 사람들의 심리, 혹은 일상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핵의 위협으로부터 눈을 돌리는 (심리적 마비) 모습을 부각하고 있다.
평이하게 말하자면, [왜 평범한 시민들이 인류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핵무기와 공존하고, 때로는 그 사용을 기다리는 듯한 정신 상태가 되는가]를 분석한 한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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