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지지 못한 자들의 문학사 제국과 군중의 근대 ]
요시다 유타카
정가: 4950엔 → 4099엔
세계 문학과 민중사의 교점에서 엮어내는 군중론의 새로운 지평
출간 연월: 2021.03
A5판 양장 376쪽
본체 가격 4,500엔
21 x 14.8 x 2.8 cm
ISBN 978-4-86503-107-2
세계 문학과 민중사의 교점에서 엮어내는 군중론의 새로운 지평 ― 왜 시위나 항의 활동의 참여자는 군중이나 폭도로 명명되는가. 왜 사람들이 모이면 위험하다고 간주되는가. 본서에서는 이러한 시선의 기원을 식민지 통치에서 찾는다. 영미 문학부터 카리브/아프리카 문학까지를 다루며, 식민지 출신 지식인들이 부정적인 군중상을 어떻게 대중이나 인민, 민중이라는 주체로 긍정적으로 재해석했는지를 추적한다. 조지프 콘래드, C. L. R. 제임스, 리처드 라이트, 조지 라밍, 응구기 와 지온 등과 관련된 새로운 제3세계 문학론.
[ 서문 ] 중에서: [ 본서는 아이티(생도맹), 바베이도스, 케냐, 한국에서 인도네시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역의 대중과 군중의 표상을 대상으로 한다. ( - ) 반체제적이고 집합적인 행위체를 거칠게 일반화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발명에서 시대적, 정치적, 사회적 혹은 내발적인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개별 작가나 사상가들이 형태를 부여하고 마주해 온 대중이나 민중이란 무엇이었는가를 구체적으로 읽어낸다. ( - ) 각각 다른 어휘를 발명하는 것이 식민지와 제국으로부터의 이탈을 목표로 하는 사상, 문학 및 운동에 있어 얼마나 불가결했는지를 밝히는 것이 주안점이 된다. ] .
요시다 유타카 ( 요시다 유타카 )
1980년생. 도쿄 이과대학 준교수. 히토츠바시 대학 언어사회연구과 박사과정 후기 수료. 전문은 카리브 문학 및 사상, 문화 연구. 공저로 [ 국민국가와 문학 ― 식민주의에서 세계화까지 ] ( 작품사, 2019년 ) 등. 역서로 조지 라밍 [ 나의 피부의 요새 안에서 ] ( 월요일사, 2019년 ), 노엄 촘스키 [ 복잡해지는 세계, 단순화하는 욕망 ― 핵전쟁과 파멸로 향하는 환경 세계 ] ( 화전사, 2014년 ), 니콜라스 로일 [ 데리다와 문학 ] ( 공역, 월요일사, 2014년 ), 폴 뷔르 [ 혁명의 예술가 ― C. L. R. 제임스의 초상 ] ( 공역, 고부시 서점, 2014년 )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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