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발밑에서 비밀스러운 라인 댄스가 시작됩니다.
입는 순간 마음 설레는 이야기가 시작되는, 작가 물 낙관이 찍힌 순수 실크 호몬기를 소개합니다.
이 기모노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디자인의 위트]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은은한 라벤더 그레이 색상에 자리한, 기품 넘치는 클래시컬한 국화꽃을 닮은 가을 풀꽃 문양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 보면, 그 안에는 숨 막힐 정도로 사랑스러운 세계가 펼쳐져 있습니다.
부드러운 곡선을 따라, 화이트, 핑크, 스카이블루의 파스텔 컬러 꽃들이 마치 손을 잡고 스텝을 밟는 듯한 [라인 댄스]의 배열. 전통의 기법 속에 현대의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경쾌한 리듬이 숨 쉬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 이야기에는 [아름다운 뒷이야기]가 있습니다. 걸을 때마다, 혹은 의자에 앉은 그 찰나, 밑단에서 살짝 보이는 공팔. 그곳에는 겉감의 화려한 춤을 조금 부러운 듯 바라보며, 묵묵히 [앞으로 나란히]를 하며 일렬로 줄지어 가는 국화꽃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안감까지 베푼 이 호화로운 연출은 작가의 코다와리와, 입는 사람 보는 사람에 대한 최고의 유머 그 자체입니다.
한 개의 문장이 격조 높게 장식되어 있으며, 정성스러운 [손바느질 마감]이 신체 라인을 아름답게 감싸줍니다. 가드 가공도 되어 있어 소중한 날 외출도 안심입니다.
겉감 위쪽에 작은 희미한 오염이 있기는 하지만, 그 모습은 흠잡을 데 없이 품격이 넘치는 [새상품급]입니다.
포멀한 자리에 어울리는 최고봉의 기품을 유지하면서,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위트]를 숨기는 것. 그런 어른의 사치를 실현시켜 줄 한 벌입니다.
이 기모노를 옷장에 들이고, 다음 특별한 날 [꽃들의 댄스]와 함께 스텝을 내디뎌 보지 않으시겠어요?
치수 측정표
기장: 161cm(어깨부터)
화장: 66cm
어깨 너비: 31.5cm
소매 폭: 34.5cm
소매 길이: 48cm
앞 폭: 24.5cm
뒷 폭: 30cm
소재: 순수 실크(이중 기모노)
접는 부분: 기장(안쪽 여유분: 앞 4cm 뒤 5.5cm) 화장(몸통 쪽: 2.5cm 소매 쪽: 1.5cm) 소매 길이 (7.5cm)
#유메호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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