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순간, 에도 시대 공주님들이 사랑했던 최고의 파노라마로 초대합니다.
앰버 로즈 색상으로 맞이하는 순수 실크 이중 기모노 호몬기.
이 기모노 앞에 서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피부를 아름답고 혈색 좋게 보이게 하는 절묘한 앰버 로즈 색상의 바탕. 그 위에 펼쳐지는 것은, 과거 상급 무가(武家)의 고귀한 여성들만이 착용을 허락받았던 전통적인 찻집 문양의 세계입니다. 새처럼 하늘에서 내려다본 파노라마에는 바람에 흔들리는 초목들, 강가에 정취를 더하는 땔감 울타리가 섬세한 손바느질로 완성된 아름다운 실루엣 위에 훌륭한 입체감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주인공에게 베풀어진 금실 자수입니다. 장인이 한 땀 한 땀 두꺼운 금실을 원단에 엮어 사치스럽게 완성한 국화꽃잎은 실내의 빛을 받을 때마다 마치 살아있는 듯 고귀하게 반짝입니다. 그 주위를 장식하는 소나무, 대나무, 매화, 그리고 사랑스러운 벚꽃은 특별한 날에 더할 나위 없는 오곡 풍요와 불로장수의 기원을 바치는 듯합니다.
걸을 때마다 겉감과 같은 앰버 로즈 색상의 안감(공동 팔괘)이 살짝 보이며, 최고급의 마무리를 말없이 증명합니다.
소매와 밑단에는 시침질 실이 아름답게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가슴, 어깨에 점처럼 찍힌 얼룩, 어깨에서 보이는 옅은 얼룩조차도 이 기모노가 엮어온 고상한 이야기의 서막에 불과합니다.
한 번 소매를 걸치면 장인의 혼과 고전의 미의식이 당신을 감싸 안아, 결혼식이나 행사 자리에서 주변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치수표
기장: 164cm (어깨부터)
화장: 65cm
어깨 너비: 32cm
소매 폭: 33cm
소매 길이: 52.5cm
앞 너비: 23cm
뒷 너비: 28.5cm
소재: 순수 실크 (이중 기모노)
접힘 여유: 기장 (안쪽 여유: 앞 7cm, 뒤 10cm) 화장 (몸통 쪽: 2cm, 소매 쪽: -cm) 소매 길이 (3.5cm)
#유메호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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