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보이 런던(BOY LONDON)의 프린트 티셔츠입니다. 블랙 색상이 적당히 페이드된 절묘한 흑먹색 바디에, 바이크를 탄 멋진 인물의 사진 그래픽과 세로 로고가 돋보이는 분위기 있는 아이템입니다.
보이 런던은 1976년 런던의 킹스 로드에서 탄생했으며, 펑크 록, 뉴 로맨티스, 80년대 런던 클럽 문화를 상징하는 전설적인 서브컬처 브랜드입니다. 반골 정신(레벨 문화)과 DIY 정신을 배경으로 하는 이 브랜드의 그래픽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당시 언더그라운드 씬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듯한 독특한 존재감을 발산합니다. 본 아이템의 바이커 스타일을 담은 흑백 그래픽 역시 당시 런던 스트릿의 퇴폐적이고 엣지 있는 문화를 강하게 느끼게 합니다.
스타일링으로는 가죽 라이더 자켓이나 MA-1의 이너로 매치하여 정통 펑크 록 스타일로 완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의에는 슬림한 블랙 데님이나 데미지 팬츠를 맞춰 거칠게 연출하는 것은 물론, 과감하게 초와이드 배기 팬츠나 카고 팬츠, 트랙 팬츠를 매치하여 현대적인 스트릿이나 Y2K MIX 스타일에 연출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발에는 닥터마틴 부츠나 빈티지 스니커즈가 잘 어울립니다.
구제 의류 특유의 경년 변화로 인한 질감과 희미해진 그래픽이 새 상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유일무이한 아우라를 자아냅니다. 문화적인 느낌의 구제 의류나 빈티지 티셔츠를 찾으시는 분, UK 패션이나 펑크 수트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어깨 너비: 46cm
가슴 너비: 46cm
기장: 65cm
소매 길이: 1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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