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독일 지배하의 바르샤바를 무대로, 반나치 투쟁에 관여해 가는 젊은이들.
안제이 바이다의 [저항 삼부작]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
동세대 젊은이들의 손으로 제작되어, 후일 홀랜드 영화의 전환점이 된 중요작.
1942년. 바르샤바 교외에서 태어나 자란 소년 스타프(타데우시 웜니츠키)는 친구 지조와 코스테크(즈비그니에프 치불스키)와 함께 독일군의 군수품 수송 열차에서 석탄을 훔치려 하지만, 지조가 독일군에게 발각되어 사살당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스타프는 견습공으로서 마을의 가구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 어느 날 그는 청년 조직에 참여하지 않겠냐고 젊은이들에게 권유하는 한 소녀(울슐라 모드진스카)를 만난다. 소녀는 인민군 일원으로, 동포가 흘린 피와 눈물에 보답하기 위해 점령군에게 복수할 것이라고 설득한다. 스타프는 마침내 스스로 나아갈 길을 찾았다고 느낀다.
1954년의 폴란드 영화 [세대]는 안제이 바이다의 소위 [저항 삼부작], 즉 제2차 세계 대전기 폴란드를 주제로 한 그의 초기 작품군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이다. 이야기는 나치 독일이 폴란드를 지배 관리하던 시기에 바르샤바의 노동자 계급이 거주하는 지역을 무대로, 젊은이들이 이념적으로 '성숙'하여 반나치 투쟁 및 공산주의에 관여해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출연자 중 한 명인 로만 폴란스키 등, 본 작품의 제작에 참여한 인원은 거의 동년대의 젊은 세대(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들의 경험을 반영한 새로운 영화의 화법을 발견하고자 했다. 신구의 상반된 [리얼리즘] 개념을 내포한 그 사실적인 표현 양식으로, 전후 폴란드 영화의 전환점이 된 작품이다.
스태프
감독: 안제이 바이다
각본: 포프단 체슈코
음악: 안제이 마르코프스키
특전 수록 사진 갤러리, 해설 리플렛 포함
발매처: 기노쿠니야 서점
[ 세대('54 폴란드) ]
로만 폴란스키 / 타데우시 웜니츠키 / 안제이 바이다
정가: ¥ 480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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