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번역되었어요. 원문보기리히터 자신이 방송 녹음에서 선곡하여 출시되었으나 곧 단종되어 구하지 못했던 팬들을 아쉽게 했던 [인스브루크 라이브]의 정품 중국반 (JVC 라이선스반)이 입고됩니다.
[수도원 부속 교회에서의 연주회]
명지휘자 오토마르 스이트너의 고향으로도 알려진 오스트리아의 산간 마을, 인스브루크. 독일과 이탈리아를 잇는 이 풍경이 아름다운 도시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교회, 빌텐 수도원 부속 교회는 빌텐 소년 합창단의 본거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좋은 환경이 가져다주는 것]
리히터는 이곳에서 넓은 콘서트홀이나 대성당이 아닌, 수도원의 부속 교회를 연주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당시 58세였던 리히터는 컨디션도 절정이었던 듯, 놀라운 집중력으로 바흐의 방대한 작품을 소리로 만들어 갑니다.
그때까지의 [평균율] 연속 연주회와 세심한 세션 녹음을 통해 이 대작에 깊이 몰두해 온 후였기에, 흔들림 없는 확신에 찬 듯한 접근 방식에는 엄청난 설득력이 담겨 있습니다.
[지고의 [평균율]]
인스브루크반은 유명한 세션 녹음반과 비교했을 때, 템포의 완급과 표정의 기복이 크고, 총 연주 시간이 약 19분이나 짧다는 점에서 실황 연주만의 높은 텐션을 보여줍니다.
역동감이 넘치고, 곡에 따라서는 엄청난 속도감으로 푸가를 연주하는 한편, 전주곡에서는 때로는 침잠하고, 때로는 맑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표정이 풍부하고 굵은 흐름을 만들어내 거대한 연속성을 느끼게 해주는 연주는 실로 감동적입니다.
[듣기 편한 음질]
프로듀서는 지휘자이기도 한 오토마르 코스타와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테오 페어, 엔지니어는 클라리넷 연주자이기도 한 한스 힘러라는 팀으로, 교회에서의 라이브 녹음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고 명료하며 듣기 편한 사운드로 완성된 점이 반갑습니다. 이 ORF (오스트리아 방송) 제공 음원을 JVC가 20비트 리마스터링으로 더욱 퀄리티 업했습니다.
[수록 정보]
J.S.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제1권, 제2권 BWV.846-893
스비야토슬라프 리히터 (피아노)
녹음 시기: 1973년
녹음 장소: 인스브루크, 빌텐 수도원 부속 교회
녹음 방식: 스테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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