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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자수가 들어간 벨로아 소재의 조리.
조리 옆면에 자수가 놓여 있어, 신었을 때 옆모습이 매우 사랑스러운 한 켤레입니다. 후리소데나 코몬과 함께 신어도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벨로아 원단과 자수로 고급스러운 마감이 되어 있어, 포멀 스타일에도 추천합니다.
사이즈 22.5~24.5 / 폭 9.0 / 굽 높이 8.0
미사용 매장 전시 상품입니다.
1곳에만 5mm 정도의 얇은 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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