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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고현 니시와키시에서 현재는 레어한 빈티지 동력 직기로 천천히 짜낸 반슈 직물 코튼입니다. 하루에 소량밖에 짜내지 못하는 이 원단은 효율보다 질감을 중요시한 부드러운 질감이 매력입니다. 세탁할수록 공기를 머금은 듯 부풀어 오르고, 오래 입을수록 구제 의류처럼 피부에 익숙해집니다. 옷깃, 플라켓, 커프스에는 섬세한 빈티지 레이스를 사용하여 단맛을 억제한 고급스러운 인상의 원피스입니다. 플라켓 안쪽과 소매 안쪽의 빨간색 셀비지 라인이 움직일 때 은근슬쩍 보이는 작은 악센트가 됩니다.
허리에는 밴딩을 넣고, 같은 원단의 끈으로 핏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묶는 법에 따라 허리 위치를 바꿀 수 있고, 기장 밸런스도 자유롭게 어레인지할 수 있습니다.
한 장으로 사치스럽게 원단을 사용하고, 걸을 때마다 퍼지는 드레이프가 아름다운 원피스입니다. 빛을 투과하는 듯한 부드러운 원단 질감이 빈티지 레이스와 화이트의 늠름한 인상을 돋보이게 합니다. 페치 스커트를 레이어드하거나, 데님이나 다양한 하의와 레이어드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버튼의 잠그는 법이나 개수로 옷깃의 표정을 어레인지할 수 있고, 자켓이나 코트, 니트와 레이어드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지는 질감을 즐기면서, 자신만의 빈티지감을 키워나갈 수 있는 원피스 드레스입니다. 다양한 돌려 입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꼭 봐주세요.
사이즈 F 기장 123cm 가슴 너비 103cm 어깨 너비 56cm 암홀 23cm 소매 51cm 허리 51 x 2cm
첫눈에 반해 구매했지만, 입을 기회가 많지 않아 양도합니다.
정가 39,6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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