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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일 가능성도 있지만, 정확히는 1990년대 '검정 택' 시대의 미국제 니트입니다.
성글게 짜인 듯하지만, 자세히 보면 입체적인 블록 패턴이 들어가 있어 심플하면서도 매우 존재감이 있습니다. 미국제 시대의 Eddie Bauer는 아웃도어 요소에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이 섞여 있어, 지금 입으면 오히려 '내추럴한 느낌의 성인 아메카지'에 딱 맞습니다.
고급 코튼 니트 특유의 적당한 두께감과 부드러움. 그레이지에서 오트밀로 이어지는 절묘한 색감이 무골함 속에 품격을 더합니다.
어깨의 낙하감과 리브의 조임 정도, 당시 미국제 특유의 느긋한 실루엣은 플란넬 셔츠 위나, 혹은 티셔츠 한 장 위에 가볍게 걸치기 좋습니다.
색감 또한 그레이지에서 오트밀 계열로, 플란넬 셔츠나 데님, 밀리터리 아이템과의 궁합이 발군입니다.
데님이나 군용 바지, 치노 팬츠와의 궁합도 뛰어나 스타일링의 중심이 되는 아이템입니다.
현재는 더 이상 구할 수 없는
Eddie Bauer 'Made in USA'의 질감.
지금 시장에서도 '아는 사람만 알아보는 명작'이라 할 수 있는 한 장입니다.
■ 브랜드
EDDIE BAUER
■ 사이즈 표기 / S (해외 사이즈)
기장 77cm
가슴 너비 60cm
소매 길이 67cm
어깨 너비 60cm
상품 사이즈의 상세 정보는 모두 실측치수입니다. 측정 시 약간의 오차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 상품 상태
눈에 띄는 흠집이나 얼룩 없이, 계속 착용 가능합니다.
판매 상품은 중고 아이템이 메인이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검품하고 있습니다만, 약간의 얼룩이나 흠집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품에 대한 이해가 없으신 분, 새 상품과 같은 상품을 찾으시는 분은 신중하게 검토 후 구매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타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흡연자나 반려동물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iD.0251294/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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