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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중의원 의원 이시이 히로키
고이즈미 총리가 추진하는 구조개혁으로 일본은 진정으로 재생할 수 있을까. 7년 전부터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직언해 온 중의원 의원인 저자가 조사한 사실을 바탕으로 검증하면 ―. 일본의 [경제]는 극단적으로 말하면, 국가와 지방을 합쳐 국민의 세금과 저축, 연금, 보험 적립금 등 350조 엔을 위에서부터 쏟아붓고 소비하는 것에 불과하다. 즉, 시장 특유의 확대 재생산 기능에 의해 창출되는 과실은 거의 없다고 해도 좋다. '시장'이 사망 상태가 되어, 빚이 빚을 부르는 재정 파탄 구조에 빠져 있다. 쌓이고 쌓인 진정한 빚은 1000조 엔을 넘고 있다. 일본 재생의 열쇠는 국가 체제를 관제 경제에서 시장 경제로 이행시키는 것이다 ―. 고이즈미 총리가 구조개혁을 경제 정책이나 금융 정책과 혼동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저자의 혼신을 다한 진정한 구조개혁을 위한 25가지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일본을 파산시키는 이권 시스템의 전모를 파악한 제언에는 저자의 일본 재생에 대한 염원이 담겨 있다. 온디맨드판. 일본이 자멸하는 날 [관제 경제 체제]가 국민의 돈을 축낸다! 이시이 히로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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