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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는 약 10년 전입니다. 1시즌에 2, 3회 정도 실내에서 숄더로 사용했습니다.
약간의 보풀 (알갱이가 아닌 것)과 사용감이 있습니다.
몇 번 클리닝을 맡겼지만, 최근 3년 정도는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 수납해 두었습니다.
냄새는 없습니다. 희미하게 섬유유연제 같은 향기가 납니다.
부드럽고 포근하며 따뜻합니다.
제가 백화점에서 구매한 것입니다. 아마 마루이 머플러 판매대에서 캐시미어 100%로 2만 엔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택이 없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드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게 있는 여러 캐시미어 100% 머플러나 스톨과 촉감은 동일하게 느껴집니다.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으며, 딱 사용하기 좋은 두께입니다.
섞임 없는 깔끔한 마젠타 계열의 핑크. 쿨톤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가을/겨울의 어두운 코디에 포인트 컬러가 되어 귀엽습니다. 아우터 대신 가볍게 걸쳐도 좋습니다.
접힌 주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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