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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돌아갈 수 없어 ]
그때, 그는 아름다웠다.
망설이면서도 앞으로 나아갔던 소년이 있었다.
구울로서 살아가는 것도, 인간으로서의 마음을 지키는 것도, 어느 쪽도 쉽게 선택할 수 없었다.
[ 내가 먹고 싶은 건 - - 당신이에요? ]
그것은 광기가 아니었다.
필사적으로 제정신을 유지하려는 비명이었다.
[ 이제 됐어 ]
그렇게 말하며, 자신 안의 '약함'을 죽인 그를,
당신은 단순한 피규어로 볼 수 있을까?
이 카네키 켄은, 장식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볼 때마다, 가슴 속이 까끌까끌해진다.
'그의 고통'에, 닿아버린다.
2개가 있는 것은, 단순한 우연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약 당신 안에도
[ 인간으로 있고 싶은 자신 ] 과 [ 구울로서 싸우는 자신 ] 이 있다면 - 그 2개는, 분명 의미를 가질 것이다.
장식만 하는 것이 아니다.
카네키 켄이라는 이야기를, 당신의 방으로 맞이하는 것.
그가 변한 것처럼, 보는 사람의 마음도 조금씩 변해간다.
이것은 피규어이며, '체온 없는 기억'이다.
[ 아픔을 알려줄게 ] - - 당신의 지갑에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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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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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키 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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