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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토 코이치가 형사 역에 첫 도전한 이 드라마는, 타이틀이 나타내듯 형사물로서의 매력과 동시에, 사회인 1년차=신인물로서의 응원가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어딘가 모르게 온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도 그 때문일까.
상냥하고 밝음만이 장점인 신인 형사 아이타 마코토 (도모토 코이치)는 첫 출근 날부터 유괴범으로 오해받거나, 증거품인 마약을 눈가루 대신 뿌려버리는 등, 일찌감치 동료 형사들을 기겁하게 만든다. 그런 마코토를 바보 취급하는 카메라맨 카오리 (우치야마 리나) 역시 반푼이 루키.
그런 신인 두 사람은 서로 자극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점차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 .
도모토 코이치 / 우치야마 리나 / 카케히 토시오 / 이시하라 요시즈미
야마시타 신지 / 쿠로키 히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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