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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ll pants
색상 블랙
사이즈 1 (허리 77 인심 69 총길이 96 허벅지 34)
디자이너 카네코 씨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팬츠로, 가을/겨울에도 같은 형태의 팬츠를 재구매 판매했을 정도입니다.
형태가 상당히 예쁩니다.
미사용 새상품
부속품 택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허리 둘레에 적당한 여유가 있고, 무릎 아래부터 밑단까지 스트레이트로 떨어지는 실루엣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보편성이 있습니다.
1950년대의 워크 팬츠에도 그러한 패턴이 있었습니다. 어깨 옥연의 포켓, 신치 벨트와 같은 워크 특유의 디테일은 그대로, 현대를 살아가는 패턴사의 감성을 조합하여 재현한 것이, 바로 이 아이템입니다.
입체적인 실루엣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드레이프와, 은은한 광택이 있는 TC 소재를 사용하여, 적당히 튼튼하면서도 어딘가 품위 있는 분위기.
화려한 디테일도 없이, 한눈에 보기에는 수수한 아이템으로 여겨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심플하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링에 응용 가능합니다. 워크 스타일로 해석하여 캐주얼하게 입는 것도 좋고, 슬랙스처럼 깔끔하게 입는 것도 추천. 걸을 때 원단의 흔들림도 아름다워, 움직이는 모습을 우아하게 비춰주는 팬츠는 흔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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