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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보관품이므로
패키지에 다소 데미지가 있습니다.
다른 소가죽에는 없는 외관과 특징을 가진 장지갑으로
표면에는 검은 소가죽을, 안쪽에는 검은 소가죽과 고급스러운 스무스 가죽을 콤비로 사용했습니다.
일본산 흑모 와규를 사용하여 일본 고유의 전통 기법인 '나메시 기술'과 '옻칠 기술'을 융합한 것이 검은색 가죽입니다.
'가죽의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마치 작은 다이아몬드 알갱이가 무수히 흩뿌려진 듯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마감이 특징입니다.
마찰에 강하여 현재는 검도 구리 가슴 보호대 등 무도 용품에 사용되고 있으며, 센고쿠 시대에는 장군급의 갑옷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구로사네 가죽 '극'은 엠보가 아닌, 본 슈링크로 마감하고 볼록한 부분에 옻을 바르는 기법을 사용합니다.
고르지 않은 주름이 표정의 재미를 더하고, 엠보 처리된 검은색 가죽과는 달리 부드러운 마감으로 손에 잘 맞는 것이 특징입니다.
색상: 그린
소재: 소가죽
사이즈(약): 세로 9cm x 가로 19cm x 바닥 1.5cm
생산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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