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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게 사용했기 때문에 눈에 띄는 흠집이나 얼룩은 없습니다.
G-SHOCK의 첫 번째 모델인 'DW-5000C'의 컨셉을 계승하여 개발된 아날로그 '2100' 시리즈의 풀 메탈 모델입니다.
스크류 백 케이스, 베젤, 밴딩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채택하여 낙하 시의 충격으로부터 모듈을 보호하는 내충격 구조를 갖추면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한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했습니다. 1983년에 탄생한 DW-5000C에도 채용된 팔각형 베젤 모양과 밴딩의 딤플 디자인도 계승하고 있습니다.
고밀도 실장 기술로 슬림하고 고기능의 모듈을 탑재하여 얇은 타입을 실현했습니다. 착용감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베젤은 정교한 단조, 절삭, 연마 공정을 거쳐 입체적으로 성형된 후, 맨 위는 원주형 헤어라인, 경사면은 거울 연마로 아름답게 마감되었습니다. 베젤과 케이스 사이에 파인 레진 소재의 완충재를 장착하여 메탈 외장의 내충격 구조를 실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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