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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블랙
・사이즈: S/M/L
・소재: 코튼 100
도수 높은 헤비 안감으로 15~16oz에 해당합니다.
스트릿 브랜드의 90년대~00년대 맨투맨을 이미지하여, 트래디셔널하고 올드스쿨한 안감으로 마감했습니다.
당시의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오히려 일본 장인의 손길로 맛이 있으면서도 정돈된 하이퀄리티의 특주 안감입니다.
소재인 코튼에는 구식 공방사라고 하는 불규칙한 실을 100% 사용했습니다.
보통의 공방사를 사용한 빈티지풍 원단은 취급이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원단 표면에만 사용하여 약간의 맛을 더하는 정도이지만, 해당 상품은 안쪽 실까지 공방사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드라이한 터치감을 강화하고, 맛과 질감이 있는 사행이 있는 빈티지한 느낌의 뒷면 털을 만들고 있습니다.
엄청난 시간을 들여야만 만들 수 있는 아즈마 편직기(레어하고 구식인 싱커 편직기)로 매우 강하게 촘촘하게 짜고,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장인들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원단입니다.
마블링 그레이로 만들면 이미지에서도 코다와리를 쉽게 느낄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코다와리를 강조하기 위해 블랙 염색으로 세트로 구성했습니다.
리브도 완전 별주로, 본체의 특주 원단에 잘 어울리도록 타협하지 않고 공방에서 직접 방적한 실을 사용하여, 불균일하고 질감이 있는 오리지널의 고급 리브로, 일반 제품의 약 2배의 두께를 만들었습니다.
킥백의 강도도 다른 제품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하드하게 완성했습니다.
가공 포인트
봉제 후, 선 페이드 가공과 데미지 가공을 하고 있습니다.
선 페이드 가공은 막연하게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입은 것처럼 만들기 위해 장인이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위치와 강약을 달리하여, 한쪽에서 빛이 비추어 퇴색한 듯한 가공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더럽지 않고 너무 깨끗하지도 않은 절묘한 라인을 만들기 위해 여러 번의 시험을 반복하여 현재의 균형감을 만들었습니다.
수작업으로만 가능한 가공이므로 하루에 몇십 장을 가공할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지만 정성껏 가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장인의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체 차이가 발생하지만, 수작업으로만 낼 수 있는 맛을 중시한 가공입니다.
원단은 원래 헤비하고 딱딱하지만, 가공을 통해 약간 부드럽게 만들었기 때문에, 처음 착용할 때부터 어느 정도 몸에 익숙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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